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부지를 퇴임 후 거주할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한국일보 취재 결과 확인됐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부부가 최근 사저 부지로 5개 필지(795.6평)를 10억6,401만원에 매입했다. 부지 매입비는 대통령 사비로 충당한다”고 5일 밝혔다.
청와대 공식 발표에 앞서 명산으로 꼽히는 영축산 자락에 안긴 고즈넉한 전원마을에 위치한 문 대통령의 사저 부지를 4일 둘러봤다. 48개 가구를 이웃으로 둔 문 대통령 사저 부지 주변은 평화로웠다. 눈을 감지 않아도 새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글ㆍ촬영=신은별 기자
편집=김창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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