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 차단 마스크’ 판매 10분만에 서버 다운… 웰킵스몰 “동시접속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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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 차단 마스크’ 판매 10분만에 서버 다운… 웰킵스몰 “동시접속 폭증”

입력
2020.06.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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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몰 공지사항. 홈페이지 캡처

더운 여름철에 대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새롭게 인증한 ‘비말(침방울)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하는 마스크 제조업체 웰킵스의 자체 온라인몰 홈페이지가 판매 개시 10분 만에 차단됐다.

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웰킵스 온라인몰 홈페이지는 “동시접속량 증가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안내 문구를 공지한 채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웰킵스는 식약처가 여름철에 대비해 제조한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를 생산ㆍ판매하는 민간 제조업체 중 한 곳이다.

앞서 웰킵스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조 업체 중 처음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사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건영크린텍ㆍ파인텍ㆍ케이엠 등 4곳이 식악처로부터 비말차단용 마사크 제품 제작을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았지만 판매 시기와 가격 등 구체적인 상황을 확정하지 않았다. 웰킵스는 이날 비말차단용 마스크 물량을 20만장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식약처가 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개발했다. 입자 차단 성능이 KF마스크 기준 55~80% 수준으로, 덴탈마스크(수술용마스크)처럼 얇아 일반 마스크보다 숨쉬기가 편하다. 또 가격도 500원으로 공적마스크의 3분의 1 수준이라 여름철 고밀도 마스크의 대체제로 관심을 받았다. 식약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된 만큼,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공적판매가 아니라 민간 시장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김현종 기자 be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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