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디바’ 인순이가 ‘전국민 드루와’의 일일 점장으로 출격해 희망을 전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N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에서는 MC 이수근, 붐이 스페셜 MC 인순이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드루와’는 토크부터 노래, 심사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펼쳐지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드라이브스루 노래쇼다.
매주 바뀌는 스페셜 MC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희망을 노래하는 국민가수 인순이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노래 ‘행복’을 신청한 뒤 차 안에서 넘사벽 가창력을 선보여 두 MC를 감동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인순이의 등장에 이수근은 “30년 전 장기자랑에서 선배님의 ‘밤이면 밤마다’를 불렀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는 등 디바의 등장에 현장은 금세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관심이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인순이는 “퀄리티는 지켜야 한다”라며 노래 심사에 있어 자신만의 철두철미한 기준을 내세웠다고 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인순이는 이수근, 붐과 함께 트리오로 분해 인순이와 리듬터치를 방불케 한 케미를 폭발시키며 즉석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MBN ‘드루와’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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