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모범형사’ 손현주X장승조, 달라도 너무 다른 상극 콤비…티저 포스터 공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모범형사’ 손현주X장승조, 달라도 너무 다른 상극 콤비…티저 포스터 공개

입력
2020.06.04 10:53
0 0
‘모범형사’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제공
‘모범형사’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제공

‘모범형사’가 “타의 모범이 되고는 싶었다”는 손현주와 장승조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다음 달6일 첫 방송을 한 달여 앞두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기존 통념을 뒤집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환장의 파트너로 엮인 형사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이 전면에 나섰다.

경찰 정복을 입고 마주 선 강도창과 오지혁. 각이 딱 잡힌 자세로 경례를 해야 할 것 같은 복장인데, 주머니에 손을 넣은 자세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표정은 그와는 정 반대로 불량스럽기까지 하다.

게다가 ‘모범’적이어야 할 형사들이 “타의 모범이 되고는 싶었습니다”라니, 두 형사에 대한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그도 그럴 것이 강도창은 한때는 자랑스러운 형사였지만, 현재는 코앞에 둔 승진 심사가 가장 중요해진 인물이고, 오지혁은 경찰대 출신에 근무 평점 1등을 찍은 엘리트지만, 그 뒤엔 필요하다면 협박도 서슴지 않는 그만의 냉철한 수사 방식이 존재한다.

이렇듯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어떻게 ‘모범’을 추구하며 수사를 해나갈지, 그 끝엔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타의 모범이 되고 싶었던 상극 콤비가 그려갈 통쾌한 형사물의 느낌을 담아내고자 했다”는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일(월) 첫 공개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모범형사'가 점차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모범형사'의 첫 방송까지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범형사’는 다음 달 6일 월요일 오후 9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