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기생충’, ‘제 56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이변 없는 독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기생충’, ‘제 56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이변 없는 독주’

입력
2020.06.03 21:36
0 0
‘기생충’이 제 56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기생충’ 포스터
‘기생충’이 제 56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기생충’ 포스터

‘기생충’이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는 제56회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됐다.

‘기생충’이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최우수작품상 영예를 안았다.

곽신애 대표는 “2018년 이 즈음에 현장에서 이 작품을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작년 이 즈음에는 극장에서 관객들을 뵙고 있었다. 그때 현장에서 같이 영화를 만들었던 분들, 극장을 꽉 채웠던 관객들이 그리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은 제56회 대종상영화제에 무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이번 대종상영화제가 ‘기생충’의 마지막 영화제만큼 이날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시나리오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총 5관왕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이날 제56회 대종상영화제는 방송인 이휘재와 모델 한혜진의 진행 아래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962년 이후 처음으로 무 관객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