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박신혜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살아있다’의 주연 배우 박신혜와 유아인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좀비가 촬영장에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나한테 닥친 상황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아인은 “좀비가 실제로 무서웠다. 정말 리얼하고, 고쿼리티 분장을 한 배우분들의 액션을 보니 정말 ‘깩깩깩’이라는 소리가 나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아인은 “박신혜씨의 로맨스 작품을 보면서 ‘같이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을 해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박신혜와 만나 연기한 소감이 어떠냐”에 대한 질문에는 “대박이었습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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