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변정길 경호원이 클레이 모레츠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슈퍼 히어로 특집! 나는 경호원이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레전드 경호원 구본근, 최영재, 변정길, 고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변정길 경호원에게 “클로이 모레츠가 콕 찍어서 경호를 해달라 하셨다고”라고 질문하자 그는 “처음 내한했을 때 우연히 하게 됐다. 두 번째 내한을 했을 때는 ‘나와줘서 고맙다. 원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변정길 경호원은 “그 때 4박 5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뒤풀이에서 클로이 모레츠가 볼 뽀뽀를 했다. 당황스러우면서도 어깨가 으쓱했다”라며 “뉴욕에 오게되면 식사라도 대접하겠다고 연락 달라 했다”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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