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빈이 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함께 소속사에 있는 유빈-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빈은 “사람들이 요즘 ‘얼굴 폈다’라고 말을 많이 한다.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고 할까?”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빈은 ‘르 엔터테인먼트’ 설립 배경에 대해 “처음에는 회사를 차릴 생각은 없었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전했다.
특히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혜림이가 함께해줘서 정말 좋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007년 원더걸스 1집 앨범 ‘The Wonder Years’으로 데뷔한 유빈은 최근 홀로서기에 이어 연예 기획사를 설립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유빈은 지난달 21일 디지털 싱글 '넵넵(ME TIME)'을 발매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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