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11일, 구리 8일부터 등교…추가 연기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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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11일, 구리 8일부터 등교…추가 연기는 없을 듯

입력
2020.06.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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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11일부터 251개 학교 등교

구리, 7개 학교…5일까지 원격수업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 부천시 중동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부천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서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등교개학을 연기한 부천과 구리지역 학교들의 등교가 재연기됐다.

2일 경기교육청에 따르면 부천지역은 오는 10일까지, 구리지역 학교는 5일까지 개학을 재연기하기로 했다. 부천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에서 산발적이지만 지역사회 및 집단 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부천은 유치원 125곳과 초등학교 64개교, 중학교 32개교, 고등학교 28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251개 학교가 대상이며 이날까지 원격수업을 한 뒤 11일부터 등교할 예정이다.

또 구리시는 유치원 3곳과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7개 학교로 5일까지 원격수업 후 월요일인 8일부터 등교할 계획이다.

다만 대입 일정 등을 감안해 고3 학생들은 등교수업을 지속한다.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긴급 돌봄도 기존처럼 유지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여전해 등교 재연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등교가 재연기됐지만 추후 더 연기할지 여부는 현재로서 논의되지 않고 있으며, 큰 무리가 없는 한 이번 발표대로 등교가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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