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이 촬영장에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2일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가열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해진의 비하인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박해진은 대본을 손에 든 채로 촬영 준비에 임하고 있다. 캐릭터 분석의 대가로 유명한 박해진은 항상 열심히 대본을 연구할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빠르게 의상을 갈아입고 현장을 떠나지 않는 등 모범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 때마다 박해진은 “대본을 완벽히 숙지하고 리허설에 들어와야 애드리브나 디렉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왔다. 박해진은 이번 드라마 ‘꼰대인턴’을 통해 코믹 연기에 처음 도전한 만큼, 더욱 꼼꼼히 대본을 숙지하며 연기에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꼰대인턴’은 MBC와 웨이브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동시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