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8명 증가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누적 확진환자는 1만1,541명으로 늘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24명이 증가한 1만446명이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72명이었다.
신규 환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2명이었다. 36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13명) 인천(8명) 경기(15명)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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