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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우도 맛없으면 반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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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우도 맛없으면 반품하세요”

입력
2020.06.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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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 7일까지 ‘안동 농가 소 한 마리’ 기획 진행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G9’가 오는 7일까지 ‘안동 농가 소 한 마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G9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예약 판매 형태로 진행된다. 당일 도축한 신선한 한우를 출고하며 무료 반품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우는 맛과 품질이 검증된 ‘신선지구’ 상품으로, 안심, 등심, 치마살, 제비추리 등 인기 부위와 더불어 특수부위까지 총망라해 한정수량 판매한다. G9 측은 “1등급 이상의 한우로만 선보이며, 도축 즉시 도축일과 등급판정서, 도축증명서를 제공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보장한다”며 “전 제품 무료 배송”이라고 말했다.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일반회원에게는 7%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각 할인쿠폰은 아이디 당 매일 3회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다.

상품은 1인 가구도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으로 선보인다. 차돌박이(100g)은 10% 할인쿠폰을 적용해 한정수량 80개로 6,210원에 판매된다. 부채살(100g)은 한정수량 70개를 8,910원에 선보이며 아롱사태(100g)은 8,910원, 갈비살(200g)은 1만9,710원에 각각 판매된다.

신상이 G9 영업실 매니저는 “싱글족 등 소규모 가구에서도 집에서 편하게 당일 도축한 신선한 1등급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안동 한우 농가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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