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다현이 생방송 뉴스에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 '아침&' 생방송에는 트와이스 다현이 깜짝 출연해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이날 및 주간 날씨를 전해줬다.
이날 다현은 "새벽에 일찍 교육을 받고 연습했다. 떨린다"면서도 능숙한 솜씨로 "잊지 말고 우산을 준비하는 게 좋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해도 좋다. 날씨가 더워서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는 꼭 착용해달라"며 아침 시청자들을 위한 날씨 관련 팁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현은 앵커와의 인터뷰 시간에서 "뉴스에 나왔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힘든 시기지만 함께 이겨내고 다 같이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현은 지난 1일 트와이스가 '모어 앤드 모어'로 컴백한 것과 관련해서도 "SNS와 리얼리티 콘텐츠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달라. 트와이스로서 무대에 서서 팬 분들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고 무한한 에너지를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아침&'은 이정헌 황남희의 진행으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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