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부대 2제대 출국… 남수단에 한국산 진단키트 1만개 등도 지원

이전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저장이 취소 되었습니다.

한빛부대 2제대 출국… 남수단에 한국산 진단키트 1만개 등도 지원

입력
2020.06.01 12:59
0 0

한빛부대 12진 2제대 장병이 전세기 편으로 1일 오후 남수단으로 출국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지연됐던 교대가 완료되면서 기지 경계 및 관리를 위해 잔류했던 11진 장병들은 귀국하게 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빛부대 12진은 그간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두 차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출국 전 5주 이상 격리 기간을 거쳤다. 마스크 및 방호복 등 방역물자를 갖췄고, 유사 시 대비 상황 조치 훈련 등 파병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2제대가 도착하면 지난달 18일 1제대가 투입된 뒤 270여명의 한빛부대 12진 전원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방부는 남수단 정부 요청에 따라 이날 떠나는 전세기에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방역 긴급 물자도 제공하기로 했다. 대민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단키트 100세트(1만개)와 마스크 2만장 등 인도적 의료물자가 전달된다.

남수단은 지난달 28일 기준 부통령과 국방부 장관 등 내각 인사 다수를 포함한 806명이 확진됐고, 8명이 사망했다. 검사 대비 확진율이 50%를 넘고 있는데도 장비 부족으로 하루 100~200차례 정도만 검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아람 기자 oneshot@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저장이 취소 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라이브 이슈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