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세형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새 예능에 합류한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 측 관계자는 1일 본지에 “백종원의 새 예능 ‘백파더’에 양세형이 출연한다. 프로그램 콘셉트와 첫 방송 날짜 등은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파더’는 요리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백종원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백종원과 양세형은 tvN ‘집밥 백선생 3’부터 SBS ‘맛남의 광장’까지 함께 하며 스승과 수제자 콤비를 보여주고 있는 검증된 조합이다. 백종원이 5년 만에 찾아오는 MBC 예능에서 양세형과 함께 또 한번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전망이다.
백종원과 양세형이라는 라인업만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첫 녹화 및 방송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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