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배구와의 인연을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승기는 김연경과의 만남에 기뻐하며 “우연인 게 저희 어머니께서 배구 선수 출신이시다. 시 대표까지 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배구공으로 유리창을 자주 깨서 반성문을 많이 썼다. 글 솜씨가 늘어서 대학에 붙었다”라며 “배구 덕분에 대학에 합격한 거다”라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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