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숨겨온 예능감을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하나-이학주-안보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나는 “앵무새를 5마리 키우는데 완전 개새야”라고 말했다.
이어 “모양만 새지, 강아지처럼 교육도 되고 사람도 알아본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안보현은 박하나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안보현은 “박하나와 같은 소속사이다. 박하나는 술을 마시면 귀여운 꼰대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박하나가 나에게 ‘우리 보현이 옛날에 들어왔을 때는 키만 커서 코찔찔 이었는데’라고 하더라. 내 키가 187cm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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