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첫 출연에 추리 난항을 겪는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오! 나의 파트, 너’에서 국민 트로트 가수 박상철과 마성의 비주얼 그룹 노라조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파트송 무대에 앞서 독특한 의상과 닉네임을 가진 파격적인 비주얼의 파트너 5인의 등장한다.
특히 박상철은 첫인상부터 눈길이 가는 파트너를 지목해 열띤 추리를 선보였고 노라조는 조빈과 원흠이 각각 원하는 파트너를 한 명씩 찾아 내 좋은 무대를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일 예정.
파트송 무대가 끝난 뒤 추리단은 박상철, 노라조와 함께 최고의 무대를 펼칠 파트너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전쟁을 펼친다.
특히 박상철은 같은 팀 추리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한 파트너에게 시종일관 직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라조는 “저희가 기댈 수 있는 파트너예요”라며 실력자 파트너들에 대한 애정을 선보였다고. 또한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파트너까지 등장하며 정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박상철, 노라조 편의 추리단으로는 김재환, 김나희, 샘 오취리가 합류한다. 박상철 팀 추리단인 김재환은 “추리 잘 못할 것 같다”며 초반부터 파트너 찾기에 난항을 보였다.
특히 추리에 앞서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지며 자신만의 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철, 노라조, 그리고 파트너들이 선사하는 역대급 무대와 새롭게 합류한 추리단의 활약상은 30일 오후 9시 5분 ‘오! 나의 파트, 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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