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속보] 방역당국 “‘렘데시비르’ 특례수입 신청계획”

알림

[속보] 방역당국 “‘렘데시비르’ 특례수입 신청계획”

입력
2020.05.29 14:27
수정
2020.05.29 15:52
0 0
코로나19의 유망 치료제로 주목받는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지난 3월 미국 내 생산공장에서 품질 검사를 받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정맥 주사 형태로 5일 또는 10일 치료 코스로 투약되며, 알약 형태는 현재 개발 중이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의 유망 치료제로 주목받는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지난 3월 미국 내 생산공장에서 품질 검사를 받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정맥 주사 형태로 5일 또는 10일 치료 코스로 투약되며, 알약 형태는 현재 개발 중이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렘데시비르’의 해외의약품 특례수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렘데시비르는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를 개발한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용으로 개발한 약물로, 사람 세포 속에 들어온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식을 멈추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이 약물이 코로나 환자의 회복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세종=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