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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안은진, 끝까지 김대명 향한 ♥…귀여운 직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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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안은진, 끝까지 김대명 향한 ♥…귀여운 직진녀

입력
2020.05.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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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대명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 캡처
안은진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대명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은진이 직진녀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8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추민하(안은진)가 양석형(김대명)을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추민하는 솔직함으로 무장한 돌직구 고백 이후 양석형의 교수실 앞에서 인사말을 연습하며 서성거리다 도망치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도 추민하는 적극적이었다. 양석형 몰래 논문을 도와주려 하는가 하면, 혼자 라면을 먹는 양석형을 찾아가는 등 멈추지 않는 직진 본능을 보였다.

추민하는 양석형에게 “라면 드신다는 소문이 의국에서 당직 서는 전공의한테까지 들려서 같이 먹으러 왔다. 같이 먹어도 되냐”고 물으며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끊임없이 주전부리를 꺼내는 귀여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했다.

양석형은 추민하의 돌직구 고백 이후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추민하는 굴하지 않았다. 추민하는 “약속 없으시면 저녁 먹자. 부담은 갖지 마시고 안 오셔도 된다. 못 오시면 친구랑 먹겠다. 그래도 꼭 오셨으면 좋겠다”고 다가갔다.

안은진은 이처럼 사랑을 위해 직진하는 추민하의 모습을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한편 안은진은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에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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