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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통합당 재건 ‘키’ 잡은 김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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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통합당 재건 ‘키’ 잡은 김종인

입력
2020.05.29 18:00
수정
2020.05.29 23: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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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미래통합당이 우여곡절 끝에 27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자강론이 분출하면서 비토 여론도 일었지만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이끌며 한 배를 탔던 김 위원장 외엔 마땅한 대안을 찾기도 힘들었던 탓이다. 내년 4월 7일 재보선까지 그가 이끌 통합당 재건, 2022년 대선 승리 시나리오는 어떤 그림일까.

김성환 기자 bluebir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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