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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초등학교 교사ㆍ물류센터 근무자 등 9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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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초등학교 교사ㆍ물류센터 근무자 등 9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5.29 09:47
수정
2020.05.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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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인천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온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인천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온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에서 초등학교 교사와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 근무자 등 9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계양구 거주자 5명을 비롯해 연수구 2명, 미추홀구 1명, 남동구 1명 등 모두 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여성 확진자 1명은 서구 백석초등학교 교사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백석초는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서구청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인천 확진자는 40명, 인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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