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I-LAND(이하 ‘아이랜드’)’가 프로듀서 비-지코-스토리텔러 남궁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 과정을 그려나갈 ‘아이랜드’는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프로젝트로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방시혁-비-지코라는 최강 프로듀서진 조합에 스토리텔러 역할을 맡을 남궁민까지, 역대급 출연진의 등장 예고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28일 오후 ‘아이랜드’는 프로듀서 비 지코와 스토리텔러 남궁민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검은 셔츠를 입고 등장한 비는 눈빛만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대체불가 프로듀서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비는 “시스템에 의해서 통제되는 (아이랜드의) 분위기가 굉장히 새롭다. (시청자 분들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장을 입고도 감출 수 없는 트렌디함과 스웨그를 뿜어내는 지코는 출연자들의 ‘워너비’ 멘토가 되어줄 전망이다.
지코는 ‘아이랜드’에 프로듀서진으로 합류한 소감에 대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포텐셜을 스스로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친구들을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검은색 수트를 차려 입은 남궁민은 무게감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스토리텔러라는 역할에 대해 “극적인 요소가 많은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때문에 진중하면서도 냉철한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재미있으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프로그램이 탄생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차세대 K-POP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릴 ‘아이랜드’는 다음달 26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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