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79명 급증해 누적 1만1,3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해외유입은 11명이며,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등의 여파로 지역사회 발생은 68명이었다. 지역사회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과 인천이 각각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1명, 대구와 충남이 각각 1명씩이었다.
완치돼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45명이 추가돼 총 1만340명이며, 사망자는 없어 269명을 유지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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