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2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일훈은 이날 입대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자신의 SNS를 통해 입대 사실을 밝힌 정일훈은 “제가 그 동안 활동을 쉬면서 여러분들과 제대로 된 소통이 없었던 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 시간 동안 오롯이 저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남성으로서 저 또한 짊어져야 할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거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되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여러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 멤버 서은광은 지난 4월 전역했으며, 이창섭과 이민혁은 각각 8월과 9월에 전역할 예정이다. 임현식과 육성재는 지난 1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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