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조성 등 3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과제 발표
대구북부소방서는 27일 청렴대책 회의를 열고 청렴을 일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반부패ㆍ청렴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부소방서는 시민과 가족 우선 청렴문화 조성, 직원 내부 소통 강화, 청렴교육 기반 조성 및 내실화 등 3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논스톱 민원업무 추진을 위해 자체 제작한 민원업무 표준매뉴얼과 업무편람을 통해 정확ㆍ공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 관련 주제로 포스터·표어·사행시 등을 발굴해 작은 전시회도 연다.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소바나’ 운동은 ‘소방을 바꾸는 나’의 약칭으로,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갑질문화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에서 해소할 방침이다.
이용수 북부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반부패ㆍ청렴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받는 투명한 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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