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나비와 고양이’를 15분 만에 썼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볼빨간사춘기와 쏠이 출연했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자신의 신곡 ‘나비와 고양이’에 대해 소개했다. 그의 말을 듣던 DJ 박소현은 “곡을 만들 때 (성공할 거라는) 기대를 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볼빨간사춘기는 “기대했다. 애착이 가는 곡이기도 하고 작업을 할 때 백현 선배님의 목소리를 듣고 감탄했다. 잘 될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볼빨간사춘기는 백현과 호흡을 맞추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는 “영감이 갑자기 떠올라서 10~15분 만에 듀엣곡을 썼다”며 “이후 (백현 선배님께) 부탁드렸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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