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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볼빨간사춘기 “백현과의 듀엣곡, 15분 만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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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볼빨간사춘기 “백현과의 듀엣곡, 15분 만에 썼다”

입력
2020.05.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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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왼쪽)가 SBS 러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볼빨간사춘기(왼쪽)가 SBS 러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나비와 고양이’를 15분 만에 썼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볼빨간사춘기와 쏠이 출연했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자신의 신곡 ‘나비와 고양이’에 대해 소개했다. 그의 말을 듣던 DJ 박소현은 “곡을 만들 때 (성공할 거라는) 기대를 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볼빨간사춘기는 “기대했다. 애착이 가는 곡이기도 하고 작업을 할 때 백현 선배님의 목소리를 듣고 감탄했다. 잘 될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볼빨간사춘기는 백현과 호흡을 맞추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는 “영감이 갑자기 떠올라서 10~15분 만에 듀엣곡을 썼다”며 “이후 (백현 선배님께) 부탁드렸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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