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으로 가입… 소액저축·목돈관리에 제격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은 언택트 디지털 예금상품 ‘매일모아 e적금’과‘편리한 e정기예금’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푼돈재테크가 가능한 매일모아 e적금은 매일 자동이체, 매주 알림저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축한도는 월 100만원까지이다. 정기예금 첫 거래 및 급여이체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2.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목돈마련을 도와주는 편리한 e정기예금은 보너스입금, 비상금출금, 자동 재예치, 만기 자동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까지 예금이 가능해 우대조건 충족시 최대 연 1.4%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태블릿(4명), 무선이어폰(10명), 우체국쇼핑상품권(200명)을 증정한다. 스마트뱅킹 신규 가입 후 신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우체국쇼핑상품권(200명)을 추가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영관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가입이 편리한 디지털 전용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서민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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