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팬데믹’ 주제로 각계 전문가 토론
주요 참석자들 ‘덕분에 챌린지’ 동참
코로나19 의료진 사진 전시도
‘2020한국포럼’이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등 주요 참석 인사들이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정 총리, 승 회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대근 기자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포스트 펜데믹,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2020한국포럼 개막식에서 승명호(앞줄 가운데) 한국일보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정세균 국무총리, 승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홍인기 기자
한국일보는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포스트 팬데믹,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2020한국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흐름에 대비하고 도약의 계기로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가 머리를 맞댔다.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만큼 주최측은 행사장 곳곳에 체온 측정기와 손 세정제를 준비하고, 좌석 배열에 일정 간격을 유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참석자들 역시 서로 ‘주먹인사’ 또는 ‘팔꿈치 인사’를 나누고 행사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다.
개막식을 앞두고 진행된 ‘티타임’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진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자발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현장 초청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된 2020한국포럼의 전 과정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 2020한국포럼 유튜브로 보기
VIDEO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2020한국포럼’ 개막에 앞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의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오대근 기자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포스트 팬데믹,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2020한국포럼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한국포럼’ 참석자들이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발열 검사를 받고 있다. 서재훈 기자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이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한국포럼’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한국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한국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참석자들이 일정 간격을 유지한 좌석에 앉아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오대근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한국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한국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한국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한국포럼’에서 한 참석자가 행사 시작 전 마스크를 쓴 채 신문을 살펴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2020한국포럼’에 참석한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과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포스트 펜데믹,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한국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정세균 국무총리의 축사를 듣고 있다. 홍인기 기자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일보 주최로 열린 ‘2020한국포럼’에서 오전 강연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식사하는 동안 포럼장을 방역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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