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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정수 “과거 슬픈 곡 쓰려고 여자친구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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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정수 “과거 슬픈 곡 쓰려고 여자친구와 이별”

입력
2020.05.26 09:21
수정
2020.05.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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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가 KBS1 ‘아침마당’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김정수가 KBS1 ‘아침마당’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가수 김정수가 슬픈 곡을 쓰려고 여자친구와 이별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김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수는 “슬픈 이별 노래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별을 해 본 적이 없었기에 그 느낌을 몰랐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도 가슴이 아팠다. 여자친구는 울기도 했다. 그런 감정들로 곡을 썼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김정수는 “(슬픈 감정들을 느끼기 위해) 연예인들은 결혼을 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내 경우 당시 이별의 슬픔을 바탕으로 한 명곡이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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