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가 남편 황능준이 자신을 제외한 모든 여자에게 친절하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윤영미가 남편을 향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윤영미는 “우리 남편은 나를 제외한 모든 여자에게 친절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어 “남편이 쓰레기 버리기 담당인데 분리수거를 하러 가서 몇 시간 동안 이웃 여자들을 도와주고 온다”고 밝혔다.
윤영미의 폭로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윤영미는 “남편이 주차하기 까다로운 좁은 주차장에서는 운전하다 말고 내려서 여성 운전자들을 도와준다. 조수석에 앉은 나는 신경 쓰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윤영미는 “좋은 일을 하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런데 내가 바쁜 일이 있을 때에도 그런다. 어느 정도만 수습해 주면 되는데 모든 걸 해결해 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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