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중원 르네상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된사람 인성 키우는 백석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중원 르네상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된사람 인성 키우는 백석대

입력
2020.06.04 01:00
0 0
백석대 전경. 백석대 제공
백석대 전경. 백석대 제공

백석대(총장 장종현)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교육이념으로 ‘혁신적 지성ㆍ글로컬 소통ㆍ실천적 섬김의 역량을 갖춘 미래형 TOP인재’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쏟고 있다.

백석대 인성교육의 성과는 백석인성개발원의 대인관계역량 향상프로그램, 섬김 리더십향상 훈련 및 실천 프로그램, 교육나눔 봉사프로그램, 사회봉사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인성교육과 함께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융합학부도 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부터 스마트IT공학부를 신설하고 시대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있는 우수 신입생을 선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혁신융합학부는 재학생들 스스로 디자인한 PBL 기반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혁신적 유연학사제도를 도입했다.

학부는 컬처테크융합전공, 글로벌MICE융합전공, AR/VR융합전공,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등 4개의 융합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설 예정인 스마트IT공학부는 IT 첨단 분야인 빅데이터전공, 핀테크전공, IoT전공, 그리고 ARㆍVR전공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석대는 ‘된 사람’의 인성교육과 핵심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예비대학, 평생담임교수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백석멘토링), 우수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Leading Class운영, BU-TOP 인증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인성교육의 결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 K-MOVE스쿨/청해진 대학 사업,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 인증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선정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0년도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에 지능형 블록체인 응용 협약과정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지능형응용 SW, 5G기반 디지털 팜, 모션그래픽스, 글로벌호텔리어, 지능형 블록체인 응용 등의 5개 협약과정을 운영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지방대학 특성화(CK-1)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글로벌 역량, 창의융합역량, 전공직무역량이 강한 대학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지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자율개선 대학에 선정, 2019년 대학기관인증평가에 인증대학 선정되기도 했다.

백석대는 기업 미러형 실습실 구축,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및 Team activity 기반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이 서로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창의융합적인 섬김과 소통의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복수전공제도는 백석대 장점이다. 재학생 30%가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으로 두 개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고 있다. 기독교학부, 어문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 디자인영상학부 등 일반 전공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백석대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통해 통학이 가능한 곳이다. 통학버스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17개 지역을 운행해 통학이 수월하다. 1,750여명 수용규모의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다.

정원 내 2,553명, 정원 외 180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은 전 모집단위 교차지원 가능하다. 수시 원서접수는 2020년 9월 23∼28일까지이며 면접ㆍ실기고사는 수능일 이전인 11월 5∼10일까지 진행된다.

곽노윤 입학관리처장은 “백석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입학과 동시에 학교생활 적응과 향후 취업을 위한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졸업 후에도 담임교수 및 담임목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