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짓는 주상복합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사이버 견본주택를 지난 22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대유평지구 2블록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41층 아파트 3개동(665가구)과 오피스텔 2개동(460실) 등 총 1,125가구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89㎡로 구성되며 내달 초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 전실이 84㎡로 구성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94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도 오는 8월 개통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한다.
단지는 서수원지역의 명문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위치하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Bay) 평면과 조망권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일 전용면적 84㎡ 주거용 오피스텔도 3개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세대)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대단지에 걸맞게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지상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동간거리를 최대한 넓혀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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