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가 팬클럽 ‘위로’의 첫 생일을 기념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옹성우는 지난 24일 새벽 네이버 V LIVE를 통해 ‘위로(WELO, 옹성우 팬클럽) 탄생 1주년!!’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클럽 랜선 생일 파티를 팬들과 함께했다.
지난 24일 1주년을 맞이한 팬클럽 위로(WELO)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라이브를 한다고 운을 뗀 옹성우는 “1년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해줘서 감사 드리고 항상 저의 위로가 되어주어서 감사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옹성우는 차 안을 ‘WELO’의 이름이 새겨진 풍선으로 꾸민 뒤 팬클럽 탄생화인 헬리오트로프로 장식된 케이크를 준비하는 세심함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옹성우는 “여러 가지 다양한 날들과 일들이 있겠지만 저는 오래도록 옹성우로서 존재할 것이고 위로의 옹성우로서 좋은 모습과 마음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겠다”라며 “옹.널.평.사(옹성우 널 평생 사랑해)라는 말이 가슴 깊이 남아있다. 그 말처럼 옹.널.평.사, 위.널.평.사(위로 널 평생 사랑해)하는 나날들을 보내고 싶다”는 진심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또한 “위로 여러분을 위해서 또 저를 위해서 드라마 촬영을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한 옹성우는 “늦은 시간까지 많이 봐주셔서 감사하고 더 행복한 생일을 보내보자”라며 팬들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을 끝으로 생방송을 마무리했다.
옹성우가 준비한 팬클럽 랜선 생일 파티는 자정이 넘은 시간 기습적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5만 명이 넘는 팬들이 함께하며 방송 종료 직후 1,400만이 넘는 하트 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옹성우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V LIVE는 진정성을 더해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옹성우는 현재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경우의 수’ 촬영에 매진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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