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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주식 열풍 조명…영화 ‘작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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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주식 열풍 조명…영화 ‘작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입력
2020.05.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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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이진우 기자, 박정호 교수가 출연해 주식 열풍을 조명한다.JTBC 제공
‘방구석 1열’ 이진우 기자, 박정호 교수가 출연해 주식 열풍을 조명한다.JTBC 제공

경제 전문가 이진우 기자와 박정호 교수가 출연해 주식 열풍을 조명한다.

24일 오전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최근 주식투자 열풍을 조명해볼 두 영화 ‘작전’과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다룬다.

이에 ‘방구석1열’의 경제 영화 특집에 출연해 어려운 경제 용어와 이론을 명쾌하게 풀이하며 활약했던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자 이진우 기자와 명지대학교 박정호 특임교수가 출연해 주식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이진우 기자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 대해 “탐욕을 나쁘게 보는 시각이 많지만, 사실 탐욕이 없다면 이 세상은 아무런 발전도 할 수 없었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지금처럼 문명이 발달했다고 볼 수 있는데, 다만 탐욕의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영화 속 주인공처럼 될 수 있다”라며 인간이 가진 탐욕의 양면성에 대해 설명했다.

박정호 교수는 공감을 표하며 “뉴욕 출신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평소 월 스트리트를 보며 느꼈던 인간의 탐욕에 대한 냉소를 영화에 잘 녹여낸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현실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두 전문가는 ‘슈퍼 개미’가 되고 싶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가 맞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다”며 주식투자의 유의점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우 기자와 박정호 교수가 함께한 JTBC ‘방구석1열’은 24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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