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병원 내 감염은 아냐” 
19일 오전 20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스1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확진자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2일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중 세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A(30)씨와 지난 9~10일 강남역 인근 주점에 같은 시간에 머물렀던 50대 중반 여성 두 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 명은 서초구 거주자로 다른 한 명은 경기 의왕 거주자로 서초구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병원 내 감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A씨가 방문한 주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자 이날 오후 6시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증상 유무와 상관 없이 9~10일 사이 주점 ‘악바리’ ‘홀릭스’와 ‘SBS노래방’ 방문자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앞서 A씨와 9일 강남역 일대 주점과 노래방에서 어울린 일행 6명 중 충남 서산과 경기 안양 거주자 등 2명이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감염자가 발생한 해당 주점과 관련해 확진자가 더 있는지 파악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확인된 삼성병원 관련 환자수는 7명이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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