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이 부친상을 당했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제규 감독의 부친 강염원 씨가 지난 21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40분이다.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인해 조문은 22일 하루만 가능하다.
강제규 감독은 '은행나무 침대'(1996) '쉬리'(1998) '태극기 휘날리며'(2003) 등을 연출했으며 하정우·임시완 주연의 '보스턴 1947'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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