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이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첫 단독 예능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05회에는 깜찍한 외모와 구수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트로트 아이돌’ 이찬원이 그의 매니저와 함께 출격한다. 이찬원의 첫 단독 예능인만큼 그의 매력이 심도 깊게 파헤쳐질 전망이다.
이찬원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진또배기’를 부르며 등장, ‘찬또배기’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가 10대, 20대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미스터트롯’ 최종 3위에 등극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찬원의 매니저는 “이찬원이 촬영할 때나 안 할 때나 너무 에너지가 넘친다. 쉴 때는 쉬었으면 좋겠다”고 제보했다. 이를 증명하듯 이찬원은 새벽 스케줄부터 높은 텐션으로 등장해 오디오를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의 에너지는 미용실에서 영탁, 김희재를 만난 뒤 더욱 폭발했다고. 쉬지 않고 수다를 떠는 이찬원을 보며 영탁은 “입금됐냐”고까지 물어봤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와 함께 영탁과 김희재 역시 이찬원 못지 않는 수다로 헤어샵을 왁자지껄하게 채웠다는 전언이다.
한편, ‘찬또자이저’ 이찬원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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