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스타트업) 기업 투자 육성업체인 엔슬파트너스는 22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인 ‘엔슬 테크스타트업랩 1기’(사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외 기업에 인수합병(M&A)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이다.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업 비즈니스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데이터 플랫폼, 로보틱스 및 자율주행 솔루션,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등이다.

엔슬파트너스는 선발된 기업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담임 멘토제를 통해 종자돈 투자, 제품과 기술 및 사업 개발, 정부 지원 프로그램 연계, 지적재산권의 체계적 관리, 엔슬파트너스 및 협력 벤처투자업체의 후속 투자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인 강영재 엔슬파트너스 파트너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유망한 기술을 갖고 있으나 제반 여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업체는 26일 역삼동 탑스타운의 유니온스퀘어에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는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다.

엔슬파트너스는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 전문 투자 육성업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패키지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운영 중이며 2018년 한국벤처투자 운영사로 선정돼 엔슬 1~4호 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고 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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