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의도 복귀 앞둔 홍준표 “정치 버스킹 나서 대통령감 되는지 묻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의도 복귀 앞둔 홍준표 “정치 버스킹 나서 대통령감 되는지 묻겠다”

입력
2020.05.22 08:31
0 0
21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이 확정된 홍준표 후보가 지난달 1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선거사무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뉴스1
21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이 확정된 홍준표 후보가 지난달 1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선거사무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뉴스1

여의도 재입성을 앞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개원이 되면 전국적으로 대국민 정치 버스킹에 나서겠다”며 “제가 과연 국가를 운영할 자질이 되는지 국민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대권 행보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4ㆍ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해 당선된 홍 전 대표는 5선 중진으로 여의도에 복귀한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하늘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대표는 2017년 실시된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했다.

그는 이어 “이번처럼 내부 세력들의 작당으로 어려움을 당한 일은 없었다”며 “하늘과 대구 시민들과 수성을 주민들이 내게 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좀 더 심사숙고하고 치밀하고 촘촘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