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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펌프 ‘30년 노하우’로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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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펌프 ‘30년 노하우’로 국산화

입력
2020.05.2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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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설립돼 동양기업(대표 김형용)은 특수펌프 및 수입펌프를 국산화 개발로 납기단축과 외화절감을 실현해온 펌프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동양기업은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특수펌프들의 국산화 개발을 통해 제철소 등에 수많은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유수의 펌프들을 정비하면서 생긴 아이디어로 현재 펌프 관련한 4건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펌프는 유체를 이송시켜주는 기계로서 지구상의 전력 20%를 사용할 정도로 다수의 공정산업에서 빠질 수 없는 매우 중요한 구성요소이기에 펌프의 고장은 곧 기업의 생산 손실, 수익 감소는 물론 안전 및 환경사고까지 초래할 수 있다. 동양기업은 유지관리 및 고장 시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는 문제의식과 개선학습 활동을 습관화해 산업 현장의 돌발상황에도 철저한 대응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해왔다. 30년간 풍부한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은 대형 제철소 등의 펌프 책임정비 전문업체로 인정받아 지속 성장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남대학교와 산학연공동개발사업을 통한 전산유동해석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펌프 부품의 형상 최적화 설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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