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이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가 취소된 뒤 속상함에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바뀐 일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아영은 이날 “얼마 전에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정연과 최송현이 깜짝 놀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자 신아영은 “BTS 공연을 예매했는데, 취소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아영은 BTS 콘서트 인증샷을 본인 SNS에 올리는 등 이미 자신이 아미(BTS 팬덤명)임을 밝힌 바 있다. 신아영은 “이번 콘서트에 가기 위해 예매까지 성공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아쉽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아영은 “울었다. 진짜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오정연 신아영 최송현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 결혼식, 톱스타 비욘세를 축하연에 초대한 인도 부자의 결혼식 등 세계의 다양한 결혼식을 살펴보고, 겉과 속이 너무 다른 남자친구에게 상처받은 사연녀를 향한 조언도 전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