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표리부동에 국민 분노”… 통합당, ‘윤미향 TF’ 구성키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표리부동에 국민 분노”… 통합당, ‘윤미향 TF’ 구성키로

입력
2020.05.21 11:02
0 0
주호영(앞줄 오른쪽)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이종배(왼쪽) 정책위의장과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21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국민의례 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앞줄 오른쪽)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이종배(왼쪽) 정책위의장과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21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국민의례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파헤칠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공식화했다. TF 위원장은 곽상도 의원이 맡았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진상을 규명하고, 수사와 사퇴를 촉구하고, 국정조사 추진도 논의할 것”이라며 TF 구성 사실을 밝혔다. 그는 “윤미향 사태가 사회를 흔들어놓고 있다. 시민단체가 기부를 받은 것을 부정사용 했다는 의혹이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며 “국민들은 어떻게 이렇게 표리부동 할 수 있나, 겉과 속이 다를 수 있나, 믿었는데 배신할 수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당 TF에서 (의혹 규명을) 뒷받침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어 “시민단체가 회계를 부정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도 TF에서 만들겠다”고 했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