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준이 오나미와의 핑크빛 썸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는 연예계 대표 썸남, 썸녀 유민상, 김하영, 이상준, 오나미가 마지막 손님으로 등장한다.
이날 ‘주문 바다요’에서 유민상, 김하영 커플에 이어 이상준, 오나미의 핑크빛 분위기도 포착이 됐다.
이상준은 썸녀 오나미에게 “나 없으면 어떻게 살려고 하는거야”라고 말하는가 하면, “자기 전에 내 생각을 한 적 있냐”며 오나미의 마음을 확인하려했다. 미묘한 분위기에 지켜보는 모두가 흥미진진해했다는 후문이다.
리얼한 분위기에 주상욱이 “두 분 진짜 커플 아니냐”고 질문하자 이상준은 “커플이었다. 오늘 이별 여행을 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잠시 후, 이상준이 “나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 있어?”라며 오나미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들이 썸을 끝내고 개그맨 커플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썸 커플 4인방은 ‘주문 바다요’에 무려 10인분의 요리를 주문했다. 개그맨 커플들의 등장에 주인장 주상욱이 “4명뿐이냐”고 묻자 이상준이 유민상을 가리키며 “여기 7인분”이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어부 4인방이 마지막 주문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연예계 대표 썸남, 썸녀 유민상, 김하영 커플과 이상준, 오나미 커플의 속마음은 2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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