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사무실을 운영하는 스파크플러스는 21일 NH농협은행, 신생(스타트업) 기업 육성업체인 스파크랩과 함께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사는 디지털 신기술에 기반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무실 입주 및 투자와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삼성넥스트, 페이스북과 함께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살려 스타트업 생태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은 3월부터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 디지털챌린지 플러스 3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금융권 최고 수준의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16년부터 공유 사무실 사업을 시작한 스파크플러스는 서울 지역에 역삼점, 삼성점, 선릉점, 시청점 등 1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는 내년까지 서울 지역 지점을 4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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