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입담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함께 한 가운데 헤이지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지니는 “제 팬들은 거의 6-7세 친구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저는 10살들의 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헤이지니는 “유아교육과에 있는 친구들이 목소리 비법에 대해 많이 물어본다.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밝은 표정을 지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헤이지니는 “가장 특이했던 선물은 그냥 저 쓰라고 물티슈를 보내주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헤이지니는 ‘제2의 헤이지니로 초빙하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 “가수 비다. 일단 비의 팬이고, 자녀가 있으시니 아이들과 잘 맞을 것 같다. 월드스타이니 유튜브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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