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새로운 페어레이디가 '480Z'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에게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두 스포츠카가 존재한다.

하나는 어느새 슈퍼카로 자리를 잡고, 트랙 위의 고질라로 불리고 있는 '닛산 GT-R'이며, 또 하나는 닛산 Z로 불리는 '페어레이디'가 있다.

다만 꾸준한 업데이트와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닛산 GT-R에 비해 페어레이디는 지난 2008년 데뷔한 370Z가 큰 업데이트 역시 지금까지 이어지며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닛산이 새롭게 개발하여 시장에 제시할 신형 페어레이디가 400Z가 아닌, 480Z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제시되었다.

다만 새로운 네이밍인 400Z, 그리고 이번에 제시된 480Z는 지금까지 페어레이디의 이름에 적용된 배기량이 아닌, 성능을 의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몇몇 언론의 취재에 따르면 신형 페어레이디는 최근 다시 경쟁이 치열해진 스포츠카 시장의 흐름에 따라 더욱 강력한 성능을 갖출 것을 언급했다.

특히 새로운 페어레이디는 페어레이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VQ 엔진이 아닌, 인피니티의 스포츠 쿠페인 Q60에 탑재된 V6 3.0L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며 이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자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새로운 페어레이디의 성능은 현재 인피니티 Q60 레드 스포츠 400이 가진 400마력에 그치지 않고 480마력까지 성능을 대거 끌어 올려 '출력 경쟁'의 우위를 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페어레이디는 과거의 페어레이디가 제시했던 디자인 기조를 이어가는 디자인을 계승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구체적인 성능과 주요 제원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