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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니콜 키드먼이 남편에게 매년 7억을 주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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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니콜 키드먼이 남편에게 매년 7억을 주는 이유는?

입력
2020.05.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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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다양한 문제가 나왔다. KBS 방송 캡처
‘옥문아’ 다양한 문제가 나왔다. KBS 방송 캡처

‘옥문아’ 니콜 키드먼 문제가 출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제로 ‘니콜 키드먼은 혼전 계약서에 쓴 이 약속 때문에 매년 남편에게 7억을 준다?!’가 출제됐다.

멤버들은 이혼해도 위자료를 나누지 않는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조건, 바람을 피우지 않는다 등의 오답이 나왔다.

정답은 술을 끊으면 매년 60만 달러를 주겠다는 약속으로 성시경이 맞췄다.

제작진에 따르면 2006년 결혼 당시 키스 어번은 알코올 중독으로 매우 힘든 상태였다.

니콜 키드먼은 남편의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그를 도왔고 키스 어번은 결혼 4개월 만에 재활 센터에 입원해 금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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