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권의 핵심지역인 다사역 앞에 대단지 아파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이달 분양한다. 대구 최초의 ‘금호어울림’ 브랜드로 일대 최고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521-2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의 8개 동이며, 아파트 869가구와 오피스텔 76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59~231㎡이며 오피스텔은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편리한 교통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구 지하철2호선 다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수성구와 달서구 등 주요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강창 IC(예정)가 단지와 인접해있으며, KTX 서대구역도 내년 개통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옆에 다사초와 유치원이 인접해있고, 다사중과 다사고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죽곡지구 학원가와 계명대가 가깝고, 달성군립도서관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다사근린공원과 죽곡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고, 금호강 수변공원과 자전거도로도 가깝다. 다사체육공원과 강정보유원지, 디아크문화관도 주변에 있다. 이 밖에도 계명대 동산병원과 이마트 성서점, 홈플러스 성서점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 2개 층 연면적 약 3,358㎡ 규모의 상업시설도 계획돼 있다.
금호건설은 주거단지를 고급스럽게 꾸미겠다는 계획이다. 단지 최상층은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단지 내에는 다목적 잔디마당과 수공간, 파인가든, 가든루프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1곳도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에 마련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