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이 거울왕자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뉴이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뉴이스트 멤버들은 “황치열이 뉴이스트 보컬트레이너였다. 데뷔 초반까지도 선생님이셨다. 수업을 강요하기 보다는 정말 즐겁게 해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황치열은 음성 메시지를 통해 “9년 전 뉴이스트 보컬 레슨을 했었다. 뉴이스트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DJ 정은지는 멤버들 중 거울을 많이 보는 멤버에 대해 질문하자, 멤버들은 민현을 언급했다.
이에 민현은 “거울을 많이 본다. 머리를 보려고 거울을 본다. 계속 머리를 만지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11일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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